"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나니, 부디 적들을 남김없이 무찌르게 해주소서. 이 원수를 갚을 수만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나이다." 2023년 12월 20일에 개봉 예정인 김한민 감독의 한국 영화. 2014년 《명량》, 2022년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과 충무공 이순신의 죽음을 다루는 영화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제로 쓰인 죽음의 바다 자체가 영화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로고 포스터인데요 이순신영화인지 모를 수도 있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지 않은 국가에서 오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북미 포스터는 한국적이네요 중국으로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김씨면 한국감독인것 알 수 있을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