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쇼크

냥코코맘이에요 어제 이력서를 한참 제출하고ㅠ오늘도 제출할 계획이고 항간 알바하라며 직장을 박는 이상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잔히 이력서를 이용한 영업에 매진하는 회사를 보는건 너무 흔했구요 영업시원의 연봉을 나눠 일봉을 구했을따 알바 일급 시급에 비하여 그리고 매일 출근으로 되어 있는 사람들도 환장해서 알바들을 노동력과 영업력을 착취하는 것도 목격했어요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계약직을 위주로 지원하는데 이지역을 벗어 나지 않으면 힘들 거라는 말까지 나돕니다. 끔찍 합니다.

**포켓몬 쇼크**는 1997년 12월 16일 일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1기 제38화 〈전뇌전사 폴리곤〉 방영 당시 과도한 화면효과로 인해 다수의 어린이 시청자가 광과민성 발작을 일으켰습니다[1][3].

### 사건의 발단 및 원인
이 사건의 원인은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된 강렬한 빛 효과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피카츄의 전기공격과 백신 프로그램 미사일 폭발 장면에서 빨간색과 파란색 빛이 빠른 속도로 점멸하는 장면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 플래시 효과는 밝은 스트로보 효과로, 4:3 화면을 거의 꽉 채운 화면으로 4초간, 그리고 완전히 꽉찬 화면으로 2초간 12Hz 간격으로 반짝이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1][2].

### 영향 및 대응
이 사건으로 인해 TV 도쿄는 원인이 규명되어 재발방지책이 세워질 때까지 모든 《포켓몬스터》 관련 방송을 중지하고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당국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에서도 《포켓몬스터》 관련 정보를 다루지 않을 것임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비디오 대여점에는 《포켓몬스터》의 대여 자제를 요청하였고 TV 도쿄 계열 방송국에도 해당 화와 이전 방영분에 대해서도 방영자제를 요청했습니다[1].

### 대한민국에서의 반향
대한민국에서는 이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안되어 곧바로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해 알려졌으며, 1999년 6월 SBS 방영이 확정되자 일본의 인기작 《포켓몬스터》의 방영사실을 알리며 일본에서 발작 사건을 일으킨 바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SBS와 대원은 방영에 앞서 《포켓몬스터》는 일본 측에서 자체적으로 수출용으로 빛의 점멸과 섬광을 수정하여 제작한 방영분으로 방영할 것이며 문제의 제38화는 아예 방영하지 않기 때문에 발작의 위험성이 없다고 밝혀야 했습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