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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후기 콘서트철거

혜수는 냥코코맘 2024. 8. 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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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냥코코맘이에요.

어제는 주말이었는데 연락이 왔어요

알바.

 

요즘 알바를 많이 찾고 있고 휴가기간이라 자리가 많을 것이다 생각하며

안심하고 휴가도 잡고 휴일도 잡고

그런데 가까운 곳 행사알바가 안된거에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틈틈히 알바몬과 알바천국을 살펴 보았습니다.

 

하지만 회신은 오지 않고 면접 연락도 왔는데

김해에서 왔어요.

갈 의지가 넘치는 상황이라 연락을 고심하며 신중히

했지만 이번달안에 판매될 줄 알았던 집이  연락조차 없더라구요

 

전 정말... 이번달 안에 무조건 판매각이다! 했거든요.

지역 이벤트 행사가 있는데 참여여부로 시끄러웠고 지역주민만 참여 가능한데

차도 긁어 놓거나 가스라이팅이나 동네가 시끄러운적이 2년동안 두세번

있었기 때문에 저를 지역주민에서 제외 시키고 싶은 세력이 있다고 판단되어

판매 될 줄 알았어요.

혼자 생각으로 단언했는데...

 

그래서 장문의 이메일로 면접일정에 대하여 적었습니다.

혼다라는 바이크 수입브랜드인데 '혼다' 좋은 브랜드 아닌가요?

밋산 도요타 혼다 일본 브랜드 가격이나 가성비도 좋고. 일전 비행기 타고 다녀온 김해.

공항 수선도 다 끝났을텐데... 아쉽...

 

이런저런일로 회사 일과를 마치고 

문자안내의 장소로 출발을 했습니다.

예쁜고양이 냥코코도 같이 갔어요.

 

동네 도착! 일찍 도착했고 차가 너무 많아 주차를 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배가 고프더라구요. 일과에  프로틴커피 위주의 간식과 우동면을 먹었거든요

 전 밥 잘 안먹어요 ㅋㅋ

 

 

 

 

속초 김치곰치국 가격은 27,000원

가격모르고 그냥 먹으러 갔는데 속초에서 볼수 있는 음식 같아요.

대게나 곰치, 강릉이나 다른 동해 라인에서 볼 수 없는 음식 같아서 먹고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랫만에 먹으니 정말 시원하고 고소했어요. 생선고기도 큼직하니 물고기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순두부도 판매하는 집이라 두부도 든든하게 먹었구요 

나물들이 쓰고 짜보였는데 오히려 고소하고 달아서 놀라며 먹었습니다.

오징어젓갈도 판매하는 집이라 싱싱하고 덜 짠 기분이라 모두 먹었네요

오이지도 짜기보단 달달했어요. 나물은 양념이 단것이 아니라 베이스가 달았는데

오이지는 그냥.. 달았네요. 그래도 더운날엔 딱이죠.

 

 

이제 곰치집 사장님께 속초종합운동장 행사때문에 주차장을 이용하고 저녁 늦게 차를 이동하겠다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오후 7시가 가게 마감이더라구요

 

흔쾌한 답을 듣고 주차를 하고 

이동했습니다.

 

 

도착~ 노래가 아직 들리고 함성이 큰걸 보니 아직 저의 철거 알바는 시작 하려면 조금

기다려야 하나봅니다.

 

8시30분이 조금 안되어 시작~!!!

 

 

 

새벽 2시까지 천막 50개는 철거 한것 같아요

내기억이 맞나요

 

하나의 천막엔 8개의 6파이 정도의 스텐 또는 철류의 봉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조립이라 무게도 성인 4명이 들어야

이동하는 정도의 무게였어요

 

천막 상단 지붕천과 네면의 천을 접고 분리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길다고 느껴지지 않으나

너무 덥고 인원이 많을수록 빠르게 진행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열일하고 알바하고 남은 8월도 알바 찾으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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