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정보

면접 그리고 호암미술관정원

혜수는 냥코코맘 2024. 8. 9. 17:41
반응형

안녕하세요 냥코코 맘이에요

이번 휴일은 수목요일 이었는데요

수요일은 면접을 다녀왔고 목요일은 집인데 피곤한 알수 없는 하루를 보냈어요

 

이제 시즌이 끝나가니 70%급여로는 빚투를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 부지런히 알바부터

이직까지 알아 보고 있는데요

정말 목요일은 알수 없는 피곤함이 었어요.

이유가 뭘까요

사실 8일부터 10일까지 행사가 있었고 지원했으나 당첨되지 않은 알바가 있었거든요

제가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알바에서 명의도용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피곤했어요

예를들면 서울에서 시집간 명의도용녀가 있을때 정말 취업이 안되고 

그리고 하루가 100시간처럼 피곤했거든요.

그녀가 임신했다는 것이 나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취업이 안되서 건보료 체납기간이 있는데

그기간을 대조하면 신고할 수 있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오늘 비슷한 곳에서 알바자리가 나서 생각이 났어요. 피곤한 날 진행되는건 목장알바 였는데

오늘 본 곳도 목장이었고 요거트를 판매하더라구요

500미리에 육천원 가까이... 먹나요? 돈없으면 대신 먹어준다는 병신같은 말이 있는데

어떻게 확인을 할 수 있는건가요?

 

사설 뒤로하고 

(너무 피곤했어.. 12시간은 잔것 같아... 너무 싫다 삼양...)

 

수요일 면접을 보고... 잘될지 않될지 모르겠는데 그냥 느낌상... 차랑 관련있는데

전자제품이나 전자기기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차량! 그것도 한국에서 차량! 하니까 현대가 먼저 똭 생각나는게

현기증과 피로가 확~

면접답게 솔- 톤으로 청량하고 끊어지는 말투로 최대한 대답은 하였으나... 역시 현대는 싫음.

왜 다들 한두 브랜드, 한두사람 싫은 것 있잖아요.

 

 서울 명의도용 썅% 생각나고 왜 쉬었냐는 말에 농협씨%년하고 원주필라도용하는 개%생각에

추가로 병원이사와이프 까지 정말 이사가고 싶은 지역에 있는 나의 집... 그 집이 집이라  

뒤도 안돌고 집에서 쉬고 싶고 ... 계모랑 소송 돈이나 빨리 해결되서 당장 유학이던 이민이던 가고 싶음을 뒤로하고

 

한국 컬쳐스럽게 신이나 에버랜드로 향했지.

 

 

 

 

호암미술관 입구입니다.

 

날씨 정말 좋고 더웠고.. 입장료는 1만원이고 주차료는 1시간 반, 카카오맵 이용하면 30분에 1천원인데

저는 와이파이 이용자라 늦어서 그냥 페이 지불.

 

 

 

인스타에 올린 사진이 얼굴에 그늘이 생겨 볼이 어쩌고저쩌고하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누군가 사진은 보고 하트는 누르지 않는가 보다 생각하고 

이 사진은 얼굴이 커보이는데 

무슨 생각이 들으려나 하며 올려보고

옆에 사진을 보며 맑은 하늘이 정말 맑다 생각해보고

 

 

이날은 전시가 없어 외부 산책만 하는 날이었고

보통의 전시나 한국 관광지에서 볼수 없는 우측의 돌문(?)이 있어 흥미로웠는데

따로 설명은 없어..

아직은 찾아 보지 못한 1인

 

 

조선시대의 벽화인데 벽을 긁어내어 그린 벽화인데

조선시대의 사람은 다들 못생기게 그려 놨더라구요.

 

 

 

유난히 양지 바르고 습한 느낌이 없는 미술관에서 바라보면 좌측의 정원인데

개인적으로 다들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죠

전 지극히 주관적으로 좌측 정원이 벌레도 보이지 않고 걷기 좋더라구요.

햇볕이 따가 웠지만..

 

 

 

미술관 앞으로 보이는 정원인데 지금 보니 잔기가 예쁘네요

관리가 잘되어 있는 느낌.

올라가 사진을 하나 찍어 볼걸.

아... 입장금지 였지;;

 

 

 

통일신라와 조선시대 벽화인데 

통일신라에 예술가들이 아무래도 여러 지역에서 모여서 그런지 그림채가 보기 더 좋더라구요.

조선시대 가면서 다들 예술보단 기술자로 변신했는지 영 손모양새나 눈코입 모양새가 보기 좋다는 생각은 ....

 

 

 

미술과 건너편으로 있는 연꽃 연못 이에요.

연꽃이 맑은 하늘과 잘 어울렸어요.

소나기가 10분 넘게 내려 걱정했는데 흙바닥도 산뜻하게 건조되어 편하게 슬리퍼를 착용하고

걸어볼 수 있었어요.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인데 지질층대로 마모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결마다 색상이 다른것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어요.

 

 

 

걷고 걷다보면 아래 유알엘을 첨부한 안내표를 가지고 있는 석화들을 볼 수 있어요.

한국의 삼국시대는 불교라 불교 유물이에요.

비석은 없었고 석답은 여러 종류 확인 해 볼 수 있어요.

 

 

혼자 걸었고 정원 내부에 두명의 여성분이 있었고 중년의 한 커플이 입장을 하면서 저의 호암미술관정원 관람은 종료 되었어요. 종종 인터넷 뉴스에서 본 해태상을 두리번 찾아 보았는데 이 곳이 아니었나봐요.

 

아무로 몰랐는데 알고보니 정원에 있는 해태상(석상)이 값어치가 높았다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

 

사진으로 없는데 동물 모양의 석상이 꽤 있어요. 양도 있고 고양인지 강아지인지 알 수 없는 석상들, 그런데 꼬리가 있더라구요. 의외로 세밀하게 만들어 진것에 저의 상식이 하나 바뀌었네요.

꼬리가 긴 석상, 미술관 앞 정원을 바라보고 있는데 고양이었나봐요.. 사진 찍어올껄... ㅠㅠ 아쉽...

 

이렇게 호암미술관 정원 관람을 마치고 하루를 종료 했습니다.

 

알바를 찾아 고군 분투하는데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빚 탕감 아니라 이자율을 낮춰준다는데... 언제 연락이 오려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