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수칙

음식 및 숙박업의 위험요인과 재해사례는?

혜수는 냥코코맘 2023. 11. 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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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및 숙박업의 위험요인과 재해사례




 

 음식 및 숙박업은 대표적인 서비스 업종으로 대형 호텔, 리조트, 프랜차이즈 본사 등을 제외하면 인구가 밀집한 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장시간 근로, 서서 일하는 작업, 좁은 작업 공간에서 반복적인 업무를 할 때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음식 조리를 위해 식품기계·기구 사용 시 절단, 끼임 등의 위험이 따른다. 이 밖에도 고객응대로 인한 감정노동 등의 유해·위험요인이 있다.

 

참고자료. 「음식 및 숙박업 안전실무길잡이·숙박 및 음식점업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안전보건공단 그림. 

 

 

 

 

 

 

 

 

 

 

주요 위험요인 - 음식업

 

 

주요 위험요인 음식업은 매장에서 손님이 직접 소비할 수 있도록 접객시설을 갖추고 조리된 음식을 제공하기도 하고, 배달, 혹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가서 직접 조리하는 방법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음식업은 조리 작업 시 반복작업, 과도한 힘 사용, 부자연스러운 자세, 중량물 인력운반 등의 요인으로 인해 요통, 건활막염, 수근관 증후군, 건염, 테니스 엘보, 트리거 핑거, 회전근개염 등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조리하거나 뜨거운 음식물을 뚝배기 등 식기에 담거나 나르면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열탕기, 오븐기, 절단기, 믹서기 칼 등의 식품기계・기구를 사용하면서 감김, 끼임, 베임 사고를 당할 수 있다. 그리고 주방 바닥과 계단에서 물이나 음식 잔재물, 기름기 등에 의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다. 사망사고는 이륜자동차 등을 이용한 배달사고 중 교통사고 비율이 가장 높다.

 

 

 

 

 

 

 

 

 

 

 

주요 위험요인 - 숙박업

 

 

숙박업은 손님이 있는 동안 편의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밤낮 구분 없이 업무를 할 수 있고, 인적 서비스의 의존성이 높다. 성수기와 비수기의 업무 격차가 심하고, 야간 및 새벽 근무가 발생해 교대 근무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숙박업은 장시간 서서 일하는 작업, 고객의 짐을 나르는 운반 작업으로 요통 등의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객실 청소 시 욕실 청소, 침대보 교체, 기타 운반 작업을 수행하면서 미끄러져 넘어질 위험이 있다. 그리고 청소 작업 시 다양한 세제와 살균제를 사용해 피부질환과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교대 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위장장애, 스트레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숙박업은 식당, 카페, 주점 등을 함께 운영하기도 해 음식업에서 발생하는 재해도 공통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음식업 공정별 위험과 예방대책 음식업은 실내에서 식재료를 나르거나 조리, 청소 등을 하다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위험이 있다. 또한 식품기계·기구를 이용하는 작업 중 감김, 끼임, 베임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각종 조리기구가 대형화되고, 고온·고압의 조리 작업도 늘어나면서 화재·폭발의 위험성도 증가하는 추세다. 중량물 운반, 반복되는 자세로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도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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