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정보

소화기는 누가 만들었을까?

혜수는 냥코코맘 2023. 12. 5. 12:16
반응형

 

 

 

 

 

 

소화기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1723년에 앰브로즈 고드프레이가 디자인한 것이었다. 고드프레이의 기구는 소화성 액체를 함유하는 용기와 일련의 도화선이 연결된 화약실로 구성되어 있다. 도화선이 점화되면 화약이 폭발하면서 액체를 확산시켰다. 1729년에 런던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데 이 기구가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이들은 널리 사용되지는 않았다.

 

 

 

 

 

 

 

맨비가 1818년에 발명한 기구는 훨씬 더 효율적이었다. 그는 에든버러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도중 소방수가 꼭대기 층의 불을 끄지 못하는 상황을 목격한 후 휴대가 가능한 소화기를 발명하고자 했다. 그는 3~4갤런 정도의 탄산칼륨이 들어 있고 나머지 공간은 압축공기로 채워넣은 구리통을 고안했다. 소화기 윗부분에 있는 마개를 열면 압축되었던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탄산칼륨을 상당히 먼 거리까지 뿌릴 수 있었다. 이 기구는 물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했으며 쉽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소방수들이 위험에 처한 곳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게 해주었다.

 

 

 

 

맨비의 발명은 곧 보다 효율적인 모델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압축공기를 사용하여 방화재료를 멀리까지 뿌리는 시스템은 새로운 발명의 기반이 되었으며, 현대의 소화기들은 이산화탄소를 유사한 방식으로 압축재로 사용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