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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걷기 지도 완성' 4500km 연결한 '코리아 둘레길' 개통

혜수는 냥코코맘 2024. 9. 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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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냥코코맘이에요

오늘은 뉴스를 보던 중 둘레길에 관하여 읽었는데

강원 둘레길을 보니 대만 여행이 생각 났어요.

 

대만의 동쪽도 동해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때는 비슷한 시기,

관공서 준비를 위해 퇴사 후 혼행으로 대만의 최 북단에서 최남단 일주를 했는데

여행 중 만난 친구가 있는데요

나 : 나는 서쪽 타이중 타이난을 보러가는데 같이 갈래?

그 친구 : 아니 나는 반대편이야.

하며 여행지를 보여 주었어요.

이런 이곳은 강원도 인데? 강원도 경관도 외국인 여행지로 가능하단 말이야?

생각한 기억이 있네요. 보니 바닷가와 산의 풍경이 함께 존재하며 활엽수가 있는 나라도 흔하지 않고

기차와 교통이 편리한 곳도 세계에 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韓 걷기 지도 완성' 4500km 연결한 '코리아 둘레길' 개통

 

 

 

 

 

'코리아 둘레길'의 코스 지도. 남파랑길(남쪽), 해파랑길(동쪽), 서해랑길(서쪽), DMZ(디엠지) 평화의 길(북쪽). 두루누비(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위치 기반 정보서비스)내 '코리아 둘레길' 지도 캡처
한반도 가장 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한 '걷기 지도'가 15년만에 완성됐다.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 둘레길'의 마지막 구간인 'DMZ(디엠지) 평화의 길'이 23일 개통하면서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대한민국의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잇는 '코리아 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

'코리아 둘레길'의 거리는 4500km에 달한다. 10개 시·도(광역자치단체)와 78개 시·군(기초자치단체)을 통과하는 초장거리를 자랑한다. 2009년 조성을 시작해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이 개통됐다. 여기에다 이날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 개통 되면서 '걷기 지도'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이제 강원도 상단의 DMZ 평화의 길이 오픈한다고 하니 10월 긴 연휴에 시간이 되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전 정선 행사에 참여 하며 가볼 수 있었나 생각해보니 업무와 연휴를 같이 보낸다는 건 쉽지 않다는 것을 적고 싶네요.

 10월 긴긴연휴 출근하지만 다들 해외와 국내의 숨어있는 여행지 잘 찾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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