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냥코코맘이에요
오늘 사직서를 적고 제출하고 연휴와 연차를 적고 제출하고
내일 휴무라 이것저것 알아보는데요
알바와 5일제
격주 6일제와 알바를
겪으며 뭐든 같지만 치아가 부러지는 사건이 없는 것이
낫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자기소개서나 이력서에 퇴직사유를 적거나 면접시 면접관이
"이전 직장을 그만 두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질문을 하고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답답한데요
무조건 솔찍하게 대답하는 것이 좋을까요?
냥코코맘의 단기 경력을 보면 이력서에 적지 않는 것이 너무 많은데요
업종 또는 직무에 따라 적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퇴사 사유가 너무 이색 적인 것도 있습니다.
일전 서초에서 출근을 시작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서 부터
계속 알람도 듣지 못하는 거에요. 지방의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 출근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다시 발생하더라구요.
계약직이었고 담당자가 바뀐건지 아니면 담당하는 회사의 문제인지 모르지만
퇴사를 말하던 중 "상사가 갑자기 인사팀으로 부르자고 했는데 내가 싫다고 했어" 라고 말했고
그때부터인건가 생각도 잠시 퇴사.... 끝.
그리고 오래 다니던 회사들은 대부분 진급 입니다. 사원이 10년이고 대리가 곧 10년
중간 중소기업에 과장이 있었지만 잠시... 이혼과 비혼은 중소기업에서 굉장한 리스크가 됩니다.
그리고 계약직 사무실에서 자리 배정만 이동을 시키기도 하고 그리고 퇴사.
서울인데도 강서로 출근하니 텃세 텃세.. 자리내놔 같은 퇴사.
그 외에 기상천외한 사건이 너무 많아 적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운데
어떻게 말하죠??
퇴사사유 선택이 정말 고민될 때는?
질문에 대한 의도를 바꿔 생각합시다
새로운 곳에서 굳이 퇴사이유를 물을까?
퇴사사유를 묻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회사에서 오래 근무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과거에 어떤 이유로 퇴사했는지 알면 같은 문제가 발생할지 예측할 수 있게 되죠.
따라서 너무 솔직하게 사유를 말을 해서도 안되지만
사직서처럼 일신상의 사유라는 단어로 뭉뚱그려 말해도 안된다는 글을 보았어요.
어렵지만 어렵지 않다고 생각을 바꿔 합시다.
장황하게 설명하진 않되 요점을 구체적으로 말해야 하는데요
면접 시 퇴직사유 말하는 법은
"저는 ~한 부분 때문에 전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어떤 것을 배웠고 느끼고 생각했습니다."
라는 것이 훌륭한 것이라고 하던데요....
~한 부분 때문에
1. 성장할 여지가 없었다
: 성장하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도 피력하고 이전 회사를 비난하는 느낌이 없어서 좋은 표현
2.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먹었다
: 사실상 과도한 업무등 에둘러 표현한 말로 직장에서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었다고도 좋은 표현
3. 회사의 목표가 변경되었다
: 회사 운영자가 추구하는 것에 따라 회사 실무가 크게 변하게 되죠?
실례로 컴퓨터회사 오너가 낚시에 빠져 낚시 쇼핑몰로 변경할 수 있겠다고...
존재 하겠죠?
4. 큰 프로젝트를 막 끝냈다
: 장기간의 큰 프로젝트를 끝내고 나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졌다고 도전 정신을 어필.
진즉 적어 볼걸 생각이 드는 구절이네요. 일전 반도체 회사로 재취업 이력서에 적었으면 포장이 되었을 구절이네요
5. 특정한 업무를 찾고 있다.
: 어떤 특정한 업무에 투입되고 싶은데, 이전 회사에선 마땅한 자리가 없었다고 말하는 것이죠.
해외영업으로 노선 변경하려던 때가 생각나네요. 무역책 버렸는데.. 이제 영원히 세이 굳바이 한 직무죠.
회계로 노선이 깔리는 현실에.. 서울에서 학원 다니며 디벨로업하겠다 리멤버 스터디허겠다 했을 뿐인데
강사 라인이 형성이 되거든요. 전 라인 밖이라
회계하면 꼭 뒤틀리고 직장 탈출 하더라구요.
전 직장탈출 알바탈출 아직 못하거든요. 직장구직 알바구직이 매우 시급합니다.
기본적으로 구직기간이 1년 이상이면 빚은 2천 내외 발생하며 4.9년의 기간동안 빚을 갚을 수 있다는 통계가 있는데 혹시 아시나요?
이렇게 알바구직용 포스터를 공개하다니
…
6. 배울 수 있는 시기가 끝났다
: 계속 배우고 성장하고 싶은 열망을 피력합니다. 이전 회사에서 어느 순간부터 모든 게 느려지는 느낌이고 뒤처지는 것 같았다고 말해볼 수 있죠.
이 말은 진급하고 이직하며 사용할 수 있는 말 같은데요. 열정 페이에서 도둑 페이로 전환하는 시점이랄까.
제가 사용하기엔 늦어버린 이 말. 관공서 준비 포기하고 취업할 때 사용하면 제격 이었을 텐데
7. 새로운 관심이 생겼다
: 이전에 하던 업무와 다른 곳에 지원했다면 이렇게 어필해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건설사무회계말고 공무부문 지원할 때 적어 볼걸 그랬어요. 기능장 돌아가시고 나부랭이라도 되어보려고 라고 적었는데
산업기사 경대 출신이 취득한다니 목숨걸고 산업기사를 취득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듣고 그 일로 화도 나고 욱해서 나부랭이란 말을 이력서에 적었죠 뭐..
기술사도 아닌데 말이죠. 그런 상황이다 보니 웃음거리가 되었겠다 생각이 이제야 드네요.
8. 다른 업무 환경을 원했다
: 이전 다니던 회사보다 규모가 좀 더 크거나 작거나, 좀 더 편안하거나, 좀 더 타이트한 환경에서 일하고 싶었다
말하게 되면 이전 회사를 비난하지 않으면서 현명하게 사유를 말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직무 변경은 특정한 업무를 찾고 있다 뿐이 없는 걸까요.... 이전 회사에서 마땅한 자리가 없었다... 회계라인 잘못타서 변경해야 하는데 … 그래서 … 이러면 좀 듣기 좋은가요
9.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었다
: 이전 직장에서 일하면서 나만의 장점 혹은 적성을 발견했는데 그것을 살릴만한 업무환경이 아니었다는 뜻이죠
이 경우는 다만 자신의 장점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나의 장점이라 …
10.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 이 말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답변.. 가치관, 오래 근무하는 모습의 암담한 미래, 보수 문제가 있으면
너무 돈이 적었어요라고 말하면 좋다....
"저는 400-500만원 월 납부금이 있으며 곧 70%급여를 앞두고 있습니다. 100만원대.. 아르바이트 200만원 내외 와 겸업하여 납부해왔으며 신용회복위원회 신청으로 이자율 조정을 신청했지만 아직 변경되는 것이 하나도 없으나 신청한 날 이후로 아르바이트를 하지 못하는 스트렌저한 상황이 발생하여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이런식의 답변은 ...
참고한 블로그 정보 : https://m.blog.naver.com/kidarinusu/22139775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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