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턱관절 장애, '비염과 위염 동반 빈도 높아'

 

 

오늘 뉴스를 보다 우연히 흥미롭게 읽은 기사에요

 

입을 벌릴 때마다 턱에서 '딱딱'하고 소리가 나거나,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개구장애인 턱관절장애. 턱관절장애는 입이 잘 벌어지지 않고 입을 벌릴 때 지그재그 또는 사선으로 벌어지는 개합장애나 저작근육의 통증을 동반하는 증상 겪어 보셨나요?

 

 

저는 사실 비염으로 수술을 두번이나 했고 ㅠㅠ 소화기도 약한 편이라 흥미로웠거든요

 

 

 

 

이런 턱관절장애 환자의 52%가 비염이나 위장관 장애를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더라구요~

 

 

턱관절장애와 함께 위염, 위통증, 소화불량, 과민성대장 등 위장관 장애를 함께 겪고 있다고 응답한 환자가 전체 응답자의 36.5%(73명), 비염이나 축농증을 앓고 있다고 응답한 환자가 41%(82명)로 나타났구요

특히 비염과 위염 등 위장관장애를 동시에 겪고 있다고 복수 응답한 환자는 25.5%(51명)에 달해 턱관절 장애 환자의 1/4이상이 턱관절장애와 함께 복합적인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턱관절 장애 환자들에게 비염과 귀울림(이명), 두통과 어지럼증, 어깨결림, 소화장애, 만성피로 등의 전신증상이 빈번하게 관찰되지만 그 원인이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고 하니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실내와 실외에서 꾸준한 스트레칭과 바른자세를 유지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사람의 신체는 모두 206개의 본(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기 선천적 후천적으로 다른 바른자세를 가지고 있으니 해부도를 보며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골격의 앞면과 뒷면을 가지고 있는데요 앞면과 뒷면 단편적으로 두고 바른자세를 알긴 어려워요

미세한 턱관절부터 시작하여 흐트러진 자세를 만들 수 있다는 것 기억하셔야 할 것 같아요~

 

 

 

 

 

 

기사에서는 단지 턱관절과 위, 코를 걱정하는 내용을 알려 주었지만 사실 더 중요한 건 턱관절이 시작이라는 점이에요

요즘은 다양한 운동과 간편한 치료로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이 많아 졌으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