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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은 왜 항상 손을 숨기고 있던걸까요?

혜수는 냥코코맘 2023. 11. 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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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폴레옹의 사진의 히스토리를 말해볼 거에요

 

 

 

 

나폴레옹 보나파스트 초상화

 

 

나폴레옹 초상화를 보면 이런 자세를 취한 그림들이 많은데

여러 작품에서 귀한 자신의 손을 숨기고 있어요

 

 

나폴레옹 보나파스트 초상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의 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이를 보고 온갖 추측을 하게 되죠

 

 

 

 

 

 

 

가려운 곳을 긁고 있는 자세다.....

 

 

 

 

 

 

내연녀 반지를 끼고 있어 숨기고 있는 자세다....

 

 

 

 

 

 

 

혹은 수많은 전투로 생긴 상처가 부끄러워 숨기고 있는거다...

 

 

 

 

 

 

나폴레옹은 평소에 복통과 구토를 달고 살았는데

때문에 속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배를 스담스담하는 자세이다

 

라는 추측이 난무했어요

 

 

 

 

 

 

공식적으로 나폴레옹의 사인은 악성 위궤양이었어요

위궤양이었던 것으로 보아 그럴듯한 이유였어요

 

 

 

 

모짜르트 초상화

 

 

 

.

그렇지만 이 아이도 위궤양 이었을까요?

위 초상화는 모짜르트의 어린 시절 이에요

 

 

 

 

모짜르트 초상화

 

 

 

 

어른이 된 모짜르트의 초상화에서도

손을 가린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이자세는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웅변가이자

아테네의 정치가 아에스키네스로부터

비롯된 자세인데요

 

 

아에스키네스

 

 

손을 움직이지 않고 연설을 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주장 했던 사람이에요

이에 감명받은 18세기 인물 프랑수아 니벨론은 자신의 책에서

아에스키네스를 인용하여 겸손한 자세로 적었습니다.

 

 

 

 

 

 

 

상류층 품행의 기본 1737 프랑수아 니벨론 지음에서 보면

상류층의 자세로 손을 움직이지 않는 자세를 주장했던 거에요

 

 

 

 

 

 

 

때문에 나폴레옹을 비롯한 온 유럽인들이

초상화에서 이런 포즈를 취하고 있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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