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냥코코맘이에요
일주일 골골 하니 벌써 9월이 바로 코앞이 되어버렸어요
약먹고 자고 나면 낮인지 밤인지 알수 없는 날이 반복되니
알러지도 가라 앉고, 돼지고기 알러지가 있는데
더 늘어날까 염려하는 일주일이 스트레스가 없어야 하는데
스트레스가 배가 되는 날이었어요
이제 추석이 다가오며 가을 이벤트가 보이는데요
원주시에서 조선시대 감영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강원감영 선화당과 포청루
후원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2024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개최한다고 하네요
일시는 2024년 9월6일 금요일부터 익일 토요일까지 진행이 되고
시간은 18:00-22:00에요. 원주시 강원감영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문화행사에요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는 인열황후 선발대회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
인열황후의 인열은 시호인데요, 인열은 인을 베풀고 의를 따르는 것과 공로가 있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를 가졌다고 합니다. 두 가지 모두 개인과 그 이상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저는 의를 좋아하며 정의를 실현하기를 바라는 사람이며 사회의 불공정함에 종종 맞서 싸우기도 합니다.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제대로 수행할 때 모두 안정적이도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평한 기회와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인열의 시호 주인 인열황후 선발대회에
부족함이 많은 냥코코맘이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요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봅니다.
덕분에 편 책이 구운몽인데요 구운몽은 이순신을 생각하게 할 수 있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하였고 지금까지 전해지는 인조시대의 작가 김만중님의 소설도 있습니다.
사대부 관련의 내용이 베이스로 조선의 문학적 분위기와 생활 모습을 읽어 볼 수 있었어요.
한국사만 보다 소설을 보니 귤이라는 글을 보고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귤이 그 시대에 있었네요..
그럼 흥미로운 지역행사 소식이었습니다~
※ 무료주차는 공영주차장이 원주천 근처로 준비 되어 있어요. 가까운거리로 걸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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